2023.04.07
“5G 특화망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트렌드 전망”... 노키아와 초연결 시대 인프라 기술 비전 제시
□ 노키아와 함께 ‘테크데이 2023’ 열고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트렌드 소개□ 5G 특화망, 수동형 광랜(POL) 등 주요 핵심 기술 확대 방향성 논의□ 리테일, 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 별 고객경험 혁신 방향 전망신세계아이앤씨(대표 형태준)가 노키아와 함께 ‘노키아 X 신세계아이앤씨 테크데이 2023’를 열고 초연결 시대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.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‘Hyper-Connectivity’를 주제로 SKB, KT, LGU+ 통신 3사와 주요 리테일, 건설 분야 기업 및 기술 파트너사 주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트렌드를 확인했다.신세계아이앤씨와 노키아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, 5G 특화망, 수동형 광랜(Passive Optical LAN, POL) 등 기술 기반의 초연결 시대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DX 전략을 제시했다.우선 초고속, 초저지연, 초연결의 특성을 모두 갖춘 5G 특화망은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거나, 어떤 공간에서도 끊김 없는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, 인공지능(AI), 증강현실(AR), 로봇 등 기술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.수동형 광랜(Passive Optical LAN, POL)은 라우터, 스위치 등을 하나의 광케이블로 구현해 구축 비용은 물론 전력 소비량까지 절감할 수 있어, 고객 경험을 심리스(Seamless)하게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 운영까지 가능한 기술로 ESG 관점에서 글로벌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다.또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기반으로 각종 ICT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예측하고 어떤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.한편,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018년부터 노키아와 사업 협력을 강화 중이며 통신, 엔터프라이즈, 리테일, 금융,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 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네트워크 시장을 확대 중이다.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(신세계IC) 대표는 “네트워크 인프라 기술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, 공급망 최적화 등 리테일 산업의 혁신은 물론이고 제조, 금융,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조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”라며 “앞으로도 초연결 시대의 기반 기술인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 별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“노키아는 B2B 통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인더스트리 4.0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”라며 “초연결 시대에 빠르고 고도화된 5G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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